지난달 70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일본의 한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와
6만1500엔(약 80만원)에 낙찰되는 일이 있었다. 이 일본인은 신이 이전에 꿈에 나와 지구는
‘너의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지구를 매물로 내놓았다.
경쟁적이었던 이 경매의 입찰건수는 3천85건으로 경매 시작가 69엔(약 932원)이었다.
이에 대해 해외누리꾼들은 ‘지구를 사면 내가 신이 되는 것인가’등의 질문을 하기도 했다.
또 이 소식을 접한 외신들은 2009년 한 스페인 여성이 태양이 자신의 것이라며 세금을
받으려 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