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유대인 70년 노예생활

북한은 74년째···복음통일 기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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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는 22번째 지저스아미북한구원 금식성회가 열렸다. 2009년부터 겨울과 여름에 두 번씩 금식성회를 가져 올해 11년째이다. 지저스 아미는 예수군대라는 뜻에서 지었다.

 

이용희 교수는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14:28) 말씀대로 주님께서 들으실 것이라며, 금식성회에서 올려드린 5개 기도제목을 전했다.

 

첫째,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6(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이 모두 풀려나게 하소서. 둘째, 정치범 수용소가 폐쇄됨으로써 갇혀있는 성도들과 주민들이 풀려나게 하소서. 셋째, 감옥에 갇혀있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풀려나게 하소서. 넷째,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써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전도,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게 하소서. 다섯째,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종식됨으로써 북한 전역에 있는 38000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초상화가 철거되게 하시고 전 국민적인 김씨 일가 우상숭배의 죄악이 사라지게 하소서.”

 

유대인들의 포로생활은 70년 만에 끝났다. 하지만 북한은 1945815일 일제식민치하에서 해방된 후 74년째가 됐는데도 전 세계 노예지수 1위 체제 아래서 신음하고 있다. 현재 북한 내에서 정치범수용소 감금, 탄광 및 오지 추방 등 공개적을 박해당하는 기독교인은 5~7만명을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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