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위기, 기회로”
한국교회회개운동본부 출범
한국교회회개운동본부 (본부장 최요한 목사)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분당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출범감사예배를 드렸다.
다니엘 김(사무총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성종 목사는 출범 메시지에서 사무엘상 13장을 본문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운동이 되게 하자”고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주여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라고 외치며 회개를 통한 성령의 불이 다시 한 번 이 땅에 임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눈물로 메시지를 전한 김용의 선교사 (순회 선교단)는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회개를 촉구했다. 회개본부는 한국교회가 다시 깨어 일어나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을 다시 일으키고자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예배를 시작으로 10월 12·19·26 회개예배, 10월 31~ 11월 3일 ‘다시 복음 앞에’ 집회를 개최하고 이후 내년까지 전국 17개 도시에서 열리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