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북한땅 보이는 곳에서

통일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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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가 육군1사단 송악기도처에서 제2회 통일기도회를 가졌다. 총회장 여성삼 목사는 나라사랑은 기도와 관심, 그리고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북녘 땅을 바라보며 느헤미야와 같이 눈물로 슬퍼하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날 모인 목회자 200여명은 북한 땅을 바라보며 민족복음화와 통일, 국가안보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며 복음통일을 소망했다. 기성총회 목회자들과 장로들은 먼저 한국교회가 먼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송악기도처는 개성공단이 보이는 곳으로, 유일하게 GP전방초소 안에 있는 기도처이다. 평소에도 이곳에서는 영락교회 북한선교부가 한 달에 한번 하나님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실 것을 바라며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가진다.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은 통일소원사에서 분단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그 고통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하나님께서 속히 통일을 허락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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