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하루의 인사가 되어
매일의 인사가 내 마음에 닿아
세상의 냉동고 속 꽁꽁 얼어버렸던
얼룩져버린 마음...
얼룩진 시야 얼룩진 사람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누구에게도 다가갈 수 없었던
그 마음에 닿은
따스한 손길
너무나도 부드럽고 따뜻한
그 손길에
흐르는 눈물의 인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멈출 줄 모르는 내 눈물의 인사
오직 그 분께 드리는
내 마음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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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눈물을 감사의 눈물로
상처의 눈물을 사랑의 눈물로 바꿔주신 주님
얼룩진 내 마음이 그 분의 따스한 솔길에 녹아내리며
이제야 조금씩 보이는 주님을 닮은 아름다운 사람들
이제야 선명해지기 시작한 주님이 예비하신 그 길
이제는 나도 주님의 그 따스한 손길 전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한 발 내딛습니다
Photo Essay. 마음속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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