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북 대남전략 ‘인터넷 댓글심리전 이용’ |
미래와행복연대 ‘종북세력에 대한 기독교 대응’ 촉구 |
지금은 기독교와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종북·친북세력의 활동을 좌시할 수 없는 시점으로 이에 대한
기독교의 총체적 대응체제를 세우기 위한 ‘제4회 미래와행복’ 포럼이 26일 열렸다. 미래와행복연대는 ‘한국사회의 변화에 대한 기독교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 지난 4월 19대 총선에 이어 오는 12월에 있을 18대 대선까지 기독교와 우리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북한의 시도를 좌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기도교부흥협의회,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지도자들이 동참하여 협력을 다짐하며 그 심각성을 알리고, 안티기독교 및 종북세력에 대한 총체적 대응체제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용희 가천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북한이 기존의 선전방송에서 인터넷 전략으로 심리전을 확대했다”며 “반기독교 정서가 팽배하고 소수에 의해 장악되는 인터넷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이 가장 영향력 있는 핵심 언론권력으로 급부상하였고, 저렴한 유지비용과 쉬운 접근성, 그리고 미래세대를 공약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선전방송에서 인터넷전략으로 바꾼 것은 12년 전인 1999년”으로 “북한은 남한의 주민등록증 30만개를 확보해 댓글심리전을 펼치고 있고 남한 국민들이 쓴 것처럼 글과 댓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터넷은 진실여부에 상관없이 여론대세에 의해서 결정되고 ‘반박되지 않는 거짓’은 사실로 통용된다고 그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만났을 당시 “남한에 북한 공작원이 5만 명쯤 있다”고 전해들은 사실을 전하면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 많은 대남공작 요원을 증가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한국교회 죽이기 전략에 대해서는 “대남적화 전략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의 새로운 지침이 남한 기독교 교세를 10분의 1로 줄이고 남한의 10대 대형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한 내 반기독교적 여론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대학교수들은 십일조나 선교헌금을 하듯이 공개적으로 자기 조국은 북조선이라고 말하면서 월급의 일정액을 북한으로 보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일성 장학금을 받고 공부해 현재 법조계에서 판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로 인해 종종 반국가적인 판결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2012.11.27 23:04
치밀한 북 대남전략 ‘인터넷 댓글심리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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