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 탄압저지 결의대회 |
종교편향기독교대책위원회가 8월 30일 ‘기독교학교 탄압저지’ 결의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17개 주요교단과
300여 전국 기독학교장, 그리고 교계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결의대회로 기독교학교 탄압 중지를 위한 종교교육 기본권 보장과 불법사찰 중지를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한국기독교사학 역사상 가장 심각한 탄압사태로 규정한 문제의 중점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불교단체로 알려진 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게 기독교학교를 사찰하도록 한 것과, 교육당국이 미션스쿨의 종교교육권을 침해한 것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인권위에 대해서는 종자연과의 불공정 종교 편향 계약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교에까지 종교과목의 대체과목 개설을 강요한 것은 월권이라고 규정하고, 법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의 종교교육권 반환을 위해 정책제안과 서명운동, 그리고 법적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하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치권에 대해서도 시정 요청을 더 이상 묵살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지난 8월 9일 한겨레신문이 서울의 기독교 학교인 명지고등학교의 종교교육 대해 “수업대신 할렐루야...학교는 종교감옥”이란 제목의 채플 관련 비판기사를 실으면서 이슈가 되었고, 이에 대해 불교 단체인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부적절한 종교교육 시정요청”이란 제목의 문서를 명지고동학교에 보내어 문제가 된 바 있다. 이 문서 내용을 보면, “학교에서 ‘신앙부흥회’를 하거나 큐티를 하는 것은 학생들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서울학생인권조례’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
2012.09.12 23:01
기독교학교 탄압저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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