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문란 동성애차별금지법 시행되면
크리스천 박해시대 열린다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개정 100만인 서명운동”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 100만인 서명운동’은 개정운동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성애 합법화에 통진당과 진보성향 단체들이 지지하고 나서는 것은 도덕적 문란으로 사회를 병들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음모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사근 대표(생명살림운동본부)는 “오늘날 한국사회에 화두가 될 만큼 동성애에 관련된 정책과 조례, 지침 등을
만들어내느라 정치인들이 혈안이 돼 있다. 그 배경에 국가인권위법 2조 3항에 ‘성적지향’이란 단어가 삽입돼
있는데 바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 100만인 서명운동본부’세미나가 개최됐다”고
취지를 알렸다.
서석구 변호사(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는 “로마교황이 동성애 문제를 합법화시키려 했지만
영국과 미국의 보수 천주교에 의해 부결됐다. 하지만 3분의 2에 육박한 다수표가 찬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시간문제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최근 프랑스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시위에 100만 이 운집한 것을 두고 “프랑스같이 자유분방한
나라에서 이런 시위가 일어난 것은 사실 여론조사가 자꾸 동성애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지만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가 동성애 반대에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3년 5월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 73.8%가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사랑’이라고 응답한 것을 증거로 들며 동성애 반대가 아직까지는
전 국민적인 정서이며 동성애차별금지법이 시행되면 목사나 양심적인 크리스천들이 박해를 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에이즈 문제,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문제이며,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치료비용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번 세미나가 국민의 건강과 성도덕을 지키는 신호탄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 참여단체로는 73개 학부모·종교·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에서
“잘못된 법으로 아이들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이를 방치한다면 우리 사회의 성윤리는 모두 무너지고
많은 가정들이 파괴되고 말 것”이라며 “인권위법 ‘성적지향’ 조항의 즉각 삭제를 국회에 촉구하면서,
국민이 뜻을 모으기 위해 1백만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