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이슬람, 한국여성 집중 포교활동

<한 나라 안에 또 다른 사회 세운다>



이슬람이 한국여성들에 대한 포교를 집중강화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FIM국제선교회(대표: 유해석 선교사)

28일 가진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에서 기독교 국가였던 영국의 이슬람화 과정과 한국의 이슬람

현황을 비교하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포교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선교사는 한국의 이슬람 인구가 10년 안에 1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과거 영국은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기독교의 중심지였지만, 오늘날은 유럽 이슬람화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웨일즈 대학의 연구에 따르며 매년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영국인은 약5200명으로, 현재 영국의 무슬림 비율은

6,200만 명 중 300만 명으로 약5%에 달한다. 196313개였던 이슬람사원이 현재는 1500~1600개의

모스크(이슬람교 사원)3000개의 꾸란(이슬람 경전) 학교가 있다. 이슬람에서 전략적으로 교회들을 사서

모스크로 변경하기도 하는데 이는 교회에 대한 승리를 의미한다

  

영국은 무슬림의 증가로 이슬람의 선교 가속화, 근친결혼 성행, 샤리아법(알라의 계명)이 다스리는 지역 증가,

영국 내 모스크의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데이비드 캐머린 영국총리는 올해 4월 부활절을 맞아

한 기독교 잡지 칼럼에 영국은 기독교 나라라고 선언했다가 전 사회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글래스고우의

한 기독교 라디오 방송 진행자는 무슬림과 기독교인 사이에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는 것을 논쟁하는

방송이 나간 후 해고되었다. 대부분의 영국 항공사들은 무슬림 여승무원들에게 베일을 허용하지만, 기독교

승무원들은 십자가 목걸이를 금지시켰다.

  

현재 국내의 내. 외국인 무슬림 수는 최소 23만 명에 달하며 매년 수만 명씩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인터넷과 방송 등을 통해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하나님은 같은 존재이며 이슬람을 믿는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길이라고 홍보하며 한국여성들을 집중 포교하고 있다.

  

일부다처제에 대해서는 구약성경에 나온 것으로 남편이 이혼하지 않도록 부인을 4명까지 두게 함으로써 오히려

여성을 보호한다는 교리를 강조한다. 무슬림 여성은 반드시 무슬림 남성과 결혼해야 한다는 무슬림법과, 무슬림

남성은 어떤 종교의 여성과도 결혼할 수 있으며 태어난 자녀는 아버지의 종교를 따라야 한다는 교리는 이슬람교의

교세확장을 위한 도구가 되고 있다. 무슬림 여성이 평균 6~7명의 아이를 낳는 것을 감안하면 이슬람 인구는

세대가 갈수록 자연히 늘어간다.

  

유 선교사는 한국교회는 교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일이 없도록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더 개선하자한국교회가 회개하고 원시복음으로 돌아가면 이슬람의 증가는

하나님께서 막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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