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크리스천 선수들 메달로 하나님께 감사·영광 올려

<인천아시아게임 유도선수들 전원 메달>



   

인천아시아게임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크리스천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도와 사격, 펜싱과 우슈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지난 21~23일 열린 유도경기에서는 크리스천 여자 유도선수들이 단체전에서 은메달, 그리고 개인전에서도

모두 메달을 따며 주인공이 되었다. 김성연(·70kg), 정경미(·78kg), 정다운(·63kg),

김잔디(·57kg), 정은정(·52kg), 김은경(·78kg 이상급), 정보경(·48kg)의 성적을 거뒀다.

 

남자 유도에서는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재범 선수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김재범 선수는

81kg급에서 금메달이 확정되자 매트 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과 시상식 때 금메달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김재범 선수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한경기 한경기가

예배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슈의 유상훈 선수는 결승에서

중국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

 

펜싱에서 2관왕의 기록을 세운 정진선 선수와 금메달 효자 종목인 사격의 김선일 감독 또한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핸드볼의 김온아, 축구의 김신욱과 박주호 등 많은 기독 선수들이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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